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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KOSCA 중앙회 표재석 회장(사진)을 비롯해 협회 이사진 40여명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성요 국토교통부 건설경제과장이 참석한다.
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수요자인 전문건설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감안해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키로 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시공 애로 해소 위한 시공참여자 제도 폐지 보완대책 마련 △전문건설업체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 실효성 강화 △건설근로자의 임금지급 보증제도 도입 반대 △국가 공사 주계약자 공동도급 적용대상 확대 △상환청구권 있는 B2B 전자어음 제도 개선 △원도급자 법정관리에 따른 하도급 노임 우선 변제 등이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어려운 현장여건에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대통령이 신년구상을 통해 밝힌 비정상 관행의 정상화를 통해 건설 분야가 창조경제 핵심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대래 위원장도 “‘을’위한 제도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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