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원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올해 모두 40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는 "탈루나 은닉된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2014년 법인 세무 조사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대상 법인을 선정,해당 법인에 조사서를 발송한 뒤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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