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시장은 6일 오후 2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영화ㆍ게임ㆍ만화ㆍ애니메이션ㆍ디자인ㆍ캐릭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문화콘텐츠 분야 1인 창작자들의 목소리와 현안을 듣는 '청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로 중ㆍ소 단위 회사에 소속됐거나 또는 혼자 활동하는 1인 창작자, 콘텐츠 유통업 관계자 등이다. 서울시는 청책토론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1인 창작자 지원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김영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디지털 환경의 문화콘텐츠 산업과 정책적 과제'란 주제 발표로 시작해 △만화(권혁주 만화가) △게임(김종득 게임개발연대 대표) △애니메이션(김종세 아이코닉 엔터테인먼트 상무) 등 분야별 현황 및 지원 정책을 다룬 발표가 마련된다. 참석자 자유 토론시간도 마련된다.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TV(http://tv.seoul.go.kr)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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