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아니다”라며 “일본은 밀접한 우방이자 동맹이다. 우리는 중국, 일본 등 역내 지도자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아시아판 히틀러의 출현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오늘 군국주의 재침에로 내닫는 일본의 앞장에 바로 아베가 서 있다”며 “(아베를 위시한 극우익 세력의 망발)은 제1차 세계대전 후 패망한 독일에서 재침 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전쟁열을 고취하던 히틀러를 연상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