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그동안의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파악해 보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정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특히 청양과 칠갑산의 특성 및 전통문화를 반영하고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특성화로 조화된 체험중심 참여형 축제로의 쇄신이 요구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제16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칠갑산 벚꽃길 건강걷기대회, 충청웃다리농악 경연대회, 장승대제 및 부대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