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겨선수 김연아의 '렛 잇 고(let it go)'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노래랑 피겨랑 너무 잘 어울려요~그래서 순간적으로 소름 돋았어요. 너무 잘 맞아서… 정말 눈의여왕 같아요(ku*****)" "역시 김연아입니다~ 정말 멋진 선수네요(s*****)" "갈라쇼에서 하면 대박인데…(in*****)" "김연아의 let it go 정말 멋짐. 엘사와 비슷한 점도 많은 듯! 그녀의 진실한 모습에 많은 팬들의 가슴이 녹을 수 있기를(ye*****)" "김연아 Let it go, 엘사 완벽 빙의 환상적이네(je******)" "진짜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김연아 선수 요번에 소치 올림픽 정말 기대합니다! 화이팅(ji*****)" "김연아가 진짜 엘사같았음… 이거 갈라쇼에서 해주면 좋겠다(y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Yuna Kim - let it go'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2009-2010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김연아가 선보인 프리스케이팅 장면을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인 let it go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해 절묘하게 편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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