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올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30포인트(1.22%) 상승한 1만5628.5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1.79포인트(1.24%) 상승한 1773.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5.57포인트(1.14%) 오른 4057.1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3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건 줄었다. 시장 전망치는 33만5000건이었다.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원제: Frozen)의 흥행에 힘입어 실적이 좋아진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5%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