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생애주기별 취약계층 지원사업’공모

- 어르신 사회적응 ․ (재)취업 등 자활능력 향상 지원사업 신청접수 21일(금)까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응 향상과 시민역량강화에 기여코자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사업비 50백만원)’을 추진할 평생교육기관(비영리단체)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21일(금)까지이며,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의 타기관소식,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의 진흥원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등기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대전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는 ▲어르신 사회적응형 프로그램 ▲ 중·장년(4050세대) 퇴직에 대비한 재취업프로그램 ▲청년대상(2030세대) 취·창업 및 직업교양프로그램 ▲아동·청소년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공모한다.

학습대상은 취약계층(취약계층 범위 : 저소득계층, 저학력자, 장애인, 만60세 이상 어르신, 노숙인, 실업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새터민,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모집인원의 80% 이상) 우선과 시민이다.

한편, 2013년 5월에 시작한 이 사업은 총 21개 기관 21개 과정 923명(813명 이수, 이수율 88%)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숙인, 한부모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응 향상과 취약계층 자활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응모사업 프로그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3월 초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 및 선정기관에 개별 통보한다.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면 강사비, 교재비, 운영비 등의 사업비로 기관 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프로그램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250-2714)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