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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블록 위치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업무복합용지 D3블록(수원시 하동 1021번지)을 2월 중 재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D3블록은 광교신도시 내 유일한 업무복합용지로 업무시설과 주거․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수 있는데,토지 면적이 50,957.3㎡, 건폐율 60%, 용적률 270%(주거부문:243%), 세대당 평균 공급규모 132.23㎡, 936세대가 입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교호수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경관이 수려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2월에 계약돼 사업 추진되고 있었으나 시행사가 자체사정으로 7일 토지리턴권을 행사해 계약이 해지됨에 따른 것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새로운 주인을 찾을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D3블록은 광교신도시의 우수한 입지적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우량사업 후보지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대형 건설사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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