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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족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불맛 나는 화덕족발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플러스'에서는 불맛 나는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화덕족발로 유명한 서울 방이동의 '더 놀부족발 화덕구이'가 전파를 탔다. 이 집은 불맛의 향을 족발에 배어들게 하기 위해 비법 육수에 삶고 족발을 한 번 더 화덕에서 구워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보통 6시간을 삶아야 하는 기존 족발집과 달리 화덕에 넣어 5분 정도 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화덕족발은 조리 시간이 빠르고 더 깊고 진한 풍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매장 한 가운데 화덕이 자리잡고 있어 보는 즐거움도 준다.
화덕피자와 웰빙막국수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메뉴가 있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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