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한라의료재단(제주한라병원)이 지난 7일 국내 최초로 호텔과 병원의 융ㆍ복합시설인 ‘The WE 호텔’ 개관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1100도로 30번지에 위치한 WE호텔은 의료와 검진, 수치료, 산림치료, 호텔, 관광 등을 결합한 메디컬 스파와 산림 테라피 등 제주의 특성을 활용한 자연치료요법을 제공한다.
특히 제주의 물과 천연림을 이용한 자연치료요법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의료와 휴양이 필요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관식에는 1~2부로 나눠 ‘WE호텔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해외환자유치 융복합 서비스모델 활성화 세미나’ 순으로 성대히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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