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10일까지 30cm 더 내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9 13: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강원도 영동지방에 나흘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내린 눈은 강릉 55cm, 진부령 70cm, 미시령 68cm, 대관령 49.1㎝를 기록했다.

영동지역 강릉과 동해 등 11개 시군과 경북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으며, 설악산과 오대산은 입산이 금지됐다.

산간지역에는 어른 허리 높이만큼 눈이 쌓여 시골 마을 곳곳이 사실상 고립된 상황이다. 현재 도로 부분 통제와 지역 내 시내버스 단축 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고립되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정말 조심히 다녀야겠다",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눈 언제 다 치우지?",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피해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폭설이 오는 10일 밤까지 이어지며 산간에 10~3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