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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교육분야 19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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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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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올해 교육분야 83개 사업에 192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경비보조 신청한 245억원 규모 113개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 타당성 검토, 심의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 사업과 규모는 학교 화장실 개선, 급식실 개선, 노후한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 등 65개 교육환경 개선 사업 115억원, 외국어 교육, 기초학습 도우미 강사 등 16개 교육과정 지원 사업 47억원, 성남외국어체험센터 운영 29억원, 특성화고 학과 개편 지원 2천500만원 등이다.

올해는 중국어 체험센터 운영 사업을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새로 도입해 주목된다.

9월께 분당구 금곡동 청솔중학교 내에 설치되며, 원어민이 중국어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제2외국어 의사소통 능력도 키운다.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 사업에는 6억원을 책정, 최근 개방한 안말초교 가온누리에 이어 25일에는 장안초교 도서관, 9월 중원초교 도서관과 수정초교 도서관이 주민에게 개방된다.

성남시 류진열 교육지원과장은 “모라토리엄도 극복했고,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지원 요청이 많아 지원 규모를 전년도보다 30억원 늘렸다”면서 “미래와 교육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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