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 장관은 12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복수 항공사의 몽골 취항 문제 등 현안과 함께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볼드 장관은 지난해 10월 몽골 대통령을 수행해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볼드 장관은 방한 기간에 류길재 통일부 장관 및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과 면담하고 외교관 후보자 과정이 진행되는 국립외교원을 시찰하는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몽골 정부는 외교관 양성을 위해 외교아카데미 설립을 추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