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14년도 중소기업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도 산·학·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운영, 2월부터 기술지원사업(기술개발,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디자인, 환경․안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구에서 지원하는 기술지원단운영사업은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중소기업기술지원단 운영시스템을 통해 업체에 기술지도(업체당 약 320만원 범위 내)를 하는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업체의 기술개발(기계, 전기, 전자, 화학 등)과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디자인(제품, 포장), 환경․안전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약 30일 범위 내외에서 이의 해결을 돕는다.

서구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13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구 관계자는 “기술관련 정보 분석으로 중복개발과 시행착오 방지하고 기술개발 및 기술공정개선 등 기술력강화와 생산성향상을 통해 업체의 시장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서구청 경제지원과(☎560-4443) 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260-0222)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접수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기술지원단 운영시스템(www.intsc.or.kr)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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