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2007학년도부터 수업료 및 입학금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여 왔다.
올해에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 징수액을 동결함으로써 8년 연속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물가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유치원 누리과정 전면 시행으로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의 수업료와 입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전액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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