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쉐보레 올란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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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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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원들과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차량 기증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고문, 세르지오 호샤 (Sergio Rocha) 사장,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사진제공=한국지엠]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자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전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의 한국위원회에 쉐보레 올란도 차량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10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지원을 위한 차량기증식을 열고 유니세프와 한국지엠한마음재단 로고가 새겨진 올란도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쉐보레 올란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전국에서 진행될 다양한 행사 및 축제에서 유니세프 홍보와 모금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겸 재단 대표이사,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 김경희 본부장 등 유니세프 관계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37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해왔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그 밖에도 의료비, 장학금, 김장김치, 연탄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 복지시설 수리 및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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