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애인 1인 1특기 갖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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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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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유덕열 구청장)는 장애인의 자활ㆍ자립 증진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장애인 1인 1특기 갖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1인 1특기 갖기 사업’은 △청각ㆍ언어 장애인 평생교육 배움터 △장애인 연극, 난타 활동 교육 △이미지 메이킹 교육 △정신장애인 볼링교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에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검토 중에 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내달부터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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