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 장관 “전세시장 불안… 여러 대책 강구해야”

  • 이달말 전월세 대책 발표 기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최근 전셋값 상승세 등 불안정한 전세시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보고 여러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세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며 “지난 1월 전세가격 상승률이 작년보다 높다”고 우려했다.

매매시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주택 관련 주요 법안이 잘 통과된 덕분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장관이 이 같은 발언을 하면서 이달말 발표될 예정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이 담길지 관심이 모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