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다이애나' 예고편 캡처]
내달 6일 개봉 예정인 ‘다이애나’는 왕세자비의 찬란했던 순간부터 영국 왕실이 숨겨야만 했던 그의 비밀 이야기 등을 고스란히 담은 본 예고편을 공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다이애나 왕세자비 교통사고. 그리고 의문의 죽음’이란 카피와 함께 다이애나의 사고 당시 상황을 묘사하며 시작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 세계인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그의 모습 뒤로 인류를 위해 애써온 수많은 선행들, 불행했던 결혼 생활과 같은 모습들이 보여지며 영화 속에서 죽기 2년간 그녀의 행적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다이애나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루며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낸 나오미 왓츠의 열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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