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건설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설물의 품질제고를 위해 행복도시 90개 주요현장에 대해 '현장관리 행복 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청은 그동안 개선 위주의 현장관리가 아닌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 참여업체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복마일리지를 통해 우수사례는 전파교육을 통해 행복도시 전 현장에 공유하기로 했다.
마일리지제는 ▶품질·시공관리 ▶안전관리 ▶현장·환경관리 분야에 대해 기본 마일리지(100점)를 부여하고 점검항목별로 가·감점을 적용한다.
한편 행복청은 올해 현장관리 개선활동 실적을 종합평가한 후 우수현장에 대해 연말 표창 및 격려장을 발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