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윤진숙 전해양수산부장관이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퇴임식을 연다. 지난 6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건의안으로 경질된 지 엿세 만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남극세종기지 준공식에 참석한 문해남 해양정책실장을 제외한 손재학 차관 등 해수부 간부 전원과 일부 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전 장관은 여수 기름유출 사고 대응부족, 잇따른 언행과 말실수로 구설수에 올라 정치권의 퇴진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해 4월 17일 장관으로 취임해 295일 만에 해임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