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소소심 알리기 홍보교육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알리기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 홍보를 한층 강화해 소방훈련 실시,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해 실시됐다.

초기에 효과적인 대처가 이뤄지지 않아 우리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해마다 발생, 증가하고 있는데 소소심은 간단하면서도 쉬워 한번 익히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가정은 소화기 비치하는 것부터, 평소 주변 소방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두는 것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하는 것으로 안전은 시작된다.

안 서장은  “소소심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처음은 낯설지만 자신과 이웃을 위해 알고 있어야할 필수품”이라면서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