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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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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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3센트(0.4%) 오른 배럴당 100.37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센트(0.11%) 상승한 배럴당 108.80 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250만 배럴 줄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 가정들이 올 겨울 한파로 난방 연료를 예년보다 5% 더 소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하루 평균 660만 배럴로 전년 동기보다 12%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6거래일 연속 올라 3월물 금은 전날보다 5.20센트(0.4%) 상승한 온스당 1295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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