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구입 지원과 국내 여행과 프로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연간 10만원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대카드 1매와 연간 5만원 한도까지 청소년 개인카드를 발급하며, 또 복지시설 거주자에게도 발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900만원 증가한 1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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