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갈산동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시는 8천만원을 들여 센터 내 수영장 소독방식을 염소소독에서 천연소금을 이용한 전기 분해 살균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약품 냄새, 피부 트러블, 기계 부식 등 수영장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 내 로비에는 시민들이 건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이 흐르는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9종 71대의 헬스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에어로빅,요가,밸리댄스 강습을 연중 운영하는 생활체조실을 갖춘 서산국민체육센터는 월평균 3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자리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