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백화점 매장 물품 상습털이범 붙잡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3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백화점 매장 물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는 “백화점 등 판매사원으로 취직해 일하며 물품보관 창고와 진열대에 보관중인 구두·시계·의류 등 상품을 80여회에 걸쳐 111점(3,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구모(27)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구씨는 안양 평촌 소재 백화점 두 곳과 성남 분당 소재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사원으로 취직해 일하던 중 매장에 보관 중인 판매용제품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점을 악용해 재물을 절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근무하는 매장이나 주변 매장에서 제품들이 없어지고, 피의자가 없어진 제품을 지인에게 선물하는 등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 피의자 주거지에 은닉한 111점 장물을 압수하고 피의자를 검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