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훈정신의 산실’ 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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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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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포신도시 충남보훈회관, 건립 추진 4년 만에 개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민의 애국애족과 보훈 정신 계승의 산실이 될 ‘충남보훈회관’이 건립 추진 4년 만에 문을 열었다.

 도는 13일 충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안희정 지사, 도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보훈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내포신도시에 자리 잡은 충남보훈회관은 161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34㎡ 규모로,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모두 61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입주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 충남지부와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충남지부 등 모두 8개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증정, 건립추진위원장 기념사,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충남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힘 쓴 공로로 박성배 일산종합건설 대표와 최재인 신화엔지니어링 대표, 김석회 일산종합건설 현장소장, 정복회 도 사회복지팀장 등 4명이 받았다.

 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보훈단체 유공자 여러분들은 나라를 위해 청춘을 던진,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만든 주역”이라며 “이런 점에서 보훈회관은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지켜준 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올바르게 기억하는 곳이자, 도민의 애국애족·보훈 정신을 계승·선도하고, 미래세대의 보훈의식을 함양시키는 산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통합과 단결인 만큼, 도는 앞으로도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이 예우 받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보훈 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공원 조성, 보훈복지발전 5개년 계획 수립·시행, 전국 최초 종합보훈시책 추진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국가유공자 위문,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충남보훈공원 조성, 보훈시설 기능 보강 등 보훈단체 활성화 및 보훈복지 업무 12개 사업에 31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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