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전자 MC본부 상품기획그룹장 김종훈 전무는 13일 G프로2 공개 행사에서 5.9인치 대화면의 실효성에 대해 "한국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은 최대 6.3인치까지 수용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 중 5.9인치는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화면사이즈 선호도에 대해 한국과 북미, 유럽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유럽이 5인치 하면 북미가 5.2, 한국이 5.5 정도로, 한국 시장이 손이 작은데도 대화면 니즈가 강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