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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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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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대상은 5급 이상 간부들과 2월 중 구성될 빅데이터 TF팀원 등 약 80명이다.

빅데이터란 데이터의 형식이 다양하고 생성 속도가 매우 빨라 새로운 관리·분석 방법이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빅데이터 전문가로부터 공공기관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듣고 이해함으로서,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구는 설명했다.

강사는 장동인 한국빅데이터전문가협회 의장으로, 빅데이터의 개념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모두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전문가의 이야기와 조언을 잘 듣고 21세기의 원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을 원활하게 추진해 더욱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구정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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