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보건소(시장 김춘석)가 최근 대신면 계림 1리, 점동면 덕평 1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한울타리’를 실시했다.
한울타리는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강화하며,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 및 사회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12월까지 추가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치매관리사업 관계자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주민의 인지기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감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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