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혼조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3% 하락한 6559.42를 기록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0% 오른 9596.7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7% 상승한 4312.8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2% 하락한 331.48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매 판매액은 전월보다 0.4% 하락했다. 이번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소폭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