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내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내려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하락한 배럴당 100.3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센트 내려간 배럴당 108.70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소매 판매액은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2일~8일) 미국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8000명 늘어난 3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금값은 올라 4월물 금은 전날보다 5.1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300.10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