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4개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날 학생들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과 손뼉을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퍼포먼스 △참여한 시민들과 인증사진 찍기 △사진 뒷면에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을 적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 에너지 절약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설명하는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실천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도 이뤄진다.
한편 그린캠퍼스 홍보대사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캠퍼스 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내 34개 대학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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