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머리 맞대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가 13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제공과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당진시는 ▲전문가 2명 ▲시 의원 2명 ▲시민단체 1명 ▲소비자 3명 ▲행정기관 1명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표에 관한 사항 ▲수도업자에 대한 수질관리기술 자문 ▲기타 수돗물 관리 및 수질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담당한다.

올해 열린 회의에서는 ▲관내 상수도 현황 ▲2013년 사업 추진사항 ▲수돗물 수질 향상 및 서비스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특히 지난해 10월에 실시했던 수도사고 대비 위기관리 모의훈련, 상수도 사이버 고객 센터 운영, 수돗물 지키미 활동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 됐다.

또한 ▲올해 사업계획 ▲수돗물 지키미 활동 활성화 방안 ▲상수도 발전방향 자문 ▲소비자 건의사항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열띤 회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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