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줄었다.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는 0.3% 증가였다.
전문가들은 극심한 한파로 인한 제조업 부문 생산 감소가 산업생산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전체 산업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 생산은 전월보다 0.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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