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9.1% 증가한 27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7.5% 급증한 228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탁 등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09년 완공한 cGMP급 제천공장의 감가상각비가 크게 감소했으며, 올해 100억 매출(블록버스터) 달성이 확실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증가를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급변하는 제약 영업환경에서도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인재경영과 감성영업을 통해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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