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1월24일 시행된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경인여자대학교 졸업예정자 응시생 19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6079명이 응시해 1만5458명이 합격했다.
경인여대 간호과는 2001년 2010년 2013년에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등 이번이 네 번째 100% 합격이면서 2년 연속 100% 합격이다. 이에 경인여대는 명실공히 전국 명문 간호과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화인 간호과 학과장은 "학생과 교수들이 지난 한 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1:1 학생 지도와 체계적인 맞춤형 특강 등이 100% 합격이라는 실적을 거두게 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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