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구 장충동은 사용빈도가 낮아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 서비스 대상은 전입세대 및 장충동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이다. 구는전동드릴과 공구함세트 등 생활공구 3세트를 구비했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생활공구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3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신동문 장충동장은 "값비싼 생활공구의 무료 대여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운영결과에 따라 구비 품목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