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이상화 서경석, 소치에서 응원에 열중 "영광"

박형식 이상화 서경석 [사진=박형식 트위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이상화 선수, 방송인 서경석이 한 앵글에 잡혔다.

박형식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옆에서 함께 응원해 준 자랑스러운 이상화 선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이상화, 서경석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태극기가 달린 머리띠를 착용한 채 응원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형식은 지난 16일 MBC '진짜사나이'의 멤버 개그맨 서경석과 함께 소치로 날아갔다. 특집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소치에 가다' MC를 맡았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11일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드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중국 왕베이싱 선수와 경쟁을 펼쳤다. 1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이상화는 100m 구간을 10초17로 기록했으며, 37초28의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