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경남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 스타기업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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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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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 등 각종 지원 통해 경남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일 창원상의 지하 세미나실에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규로 경남지역 IP스타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 기업은 ‘경남IP(지식재산)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지식재산기반 스타기업으로 육성된다.

이 육성 사업은 특허청과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으로 지식재산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의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장 3년에 걸쳐 특허, 브랜드, 디자인, 교육 사업 등 센터 사업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 센터 지원 사업에 대한 비용을 연간 7000만원, 3년간 2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턴트가 지속해서 방문해 IP 관리를 돕고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업계를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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