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3월부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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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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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말까지 신청 받아 현장 실사 거쳐 대상자 선정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창원시는 농어촌장애인 및 중증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2014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월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현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주출입구 접근로 및 경사로 설치 등 가정 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수리 지원을 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등록장애인으로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이다.

가구당 농어촌장애인은 380만원, 중증장애인은 500만원을 각각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노인장애인청소년과 장애인담당(055-225-3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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