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8시 기준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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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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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서울시는 23일 오후 8시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오후 8시 현재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7㎍/㎥를 기록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에 발령된다.

시는 "연무와 낮은 풍속 때문에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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