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이 지난 21일 배방읍사무소에서 물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푸드뱅크, 행복키움추진단 협약업체 등에서 후원 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들을 단원들이 직접 대상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4가정에 물품 전달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물품 전달에는 이달 행복키움추진단회의에서 자녀의 질병, 고액의 월세, 다액의 부채 문제로 논의되었던 A모가정(40세)을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