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인니 CEPA 제7차 공식협상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한ㆍ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제7차 협상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 우리측은 김영무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니측은 사할라 룸반 가올(Sahala Lumban Gaol) 공기업부 장관 전문자문관을 수석대표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지재권 등 각 분야별로 잔여쟁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