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철도협회는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이 제8기 CEO원우 30여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8기 과정은 다음달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입학식과 조찬회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녹색성장시대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CEO 및 임원진의 글로벌 비전 개발과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지식과 전략적 리더십 함양, 참여인사 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해외수주 기반 조성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의 연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현룡 의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연혜 코레일 사장,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김경철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등 전문지식·현장경험·실무능력을 두루 겸비한 국내 철도산업 핵심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또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 서희태 음악감독,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 등 리더의 감성 역량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강연도 마련됐다.
과정특전으로는 한국철도협회장과 매일경제회장 명의의 수료패 수여와 한국철도협회 회원자격 및 교육 우선참여자격 부여, 해외사업 자료(유료입찰정보포함) 제공(1년), 수료 후 총동문회 및 동호회 행사 초대 등이다.
수강 대상은 철도 및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공기업 등 주무기관 고위공무원, 금융계, 법조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직 인사 등이며 원서는 이메일(korass58@hanmail.net) 또는 FAX(02-3487-7783)로 접수한다.
커리큘럼과 강사진, 원서접수 일정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철도협회 홈페이지 (http://www.korass.or.kr)와 전화(02-960-69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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