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충남교육 실현 ‘업무보고 성료’

- 현장 의견 교육정책 반영․현안 해결방안 적극 검토 -

201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월 한 달간 12개 직속기관과 14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꿈과 열정이 가득한 행복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2014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및 의견 수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3월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별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색 있는 교육 정책 추진과 지역별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테마형 보고회를 통해 자유로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14년 충남교육 기본 방향 안내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조기 정착 방안, 3월 개교하는 신설학교의 안정적 개교, 각 기관의 현안 과제 협의, 행정 업무 매뉴얼 활용을 통한 업무경감 방안 등의 협의를 통해 꿈과 열정이 가득한 행복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청사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직속기관과 지역교육청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지속기관 및 지역교육청의 현안과제와 건의 사항 등 업무보고와 의견수렴을 통해 협의된 내용을 정선하여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 하도록 해당 부서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