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 대선 선거 운동이 시작됐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정권을 잡은 우크라이나 의회는 5월 25일을 조기 대선일로 선포했다.
대선 후보로는 기존 야권 지도자들이 대부분 거론되고 있는데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UDAR) 당수인 비탈리 클리치코는 오래 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대 야당 '바티키프쉬나'(조국당) 대표 아르세니 야체뉵과 '스보보다'(자유당) 당수 올렉 탸그니복 등도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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