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알고 보니 엄친아? ‘고등학교 성적 전국 상위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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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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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사진=K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김인권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다.

김인권은 2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MC 한석준은 “고등학교 전교 회장 출신에 고등학교 성적이 전국 상위 0.8%라고 들었다”고 김인원의 학창시절을 소개했다.

김인권은 “부담 좀 그만 달라”고 만류했으나 한석준은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도 수석 입학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인권은 “그건 잘못됐다. 대학 전체 수석이 아니고 과 수석 입학”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간 김인권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브람스를 맞추지 못해 아쉽게 6단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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