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DAYA Edutainment(대표 김동균)와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을 모티브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 대한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 주 금요일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하 GOH)은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벌이는 판타지 액션 장르의 웹툰이다. 특히 GOH는 그 동안의 인기에 힘입어 패션 브랜드와 모바일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화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OH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면서 국내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금도 웹툰이 업데이트 되는 매주 금요일에는 주간 UV가 3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박광세 이사는 “최근 와이디온라인은 검증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 및 서비스를 통해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는 전략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의 강력한 IP를 추가로 확보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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